올해에도 삼원국제선원 무착암에서 연등접수를 받습니다.
무착암 홈페이지가 없는 관계로 황토샘 홈페이지에 이런 글을
올리는 점 양해바랍니다.
그리고, 황토샘 제품을 드시는 타종교 구매자분들이 언잖게
생각지않으셨으면 합니다.
연등을 키고 기도를 올리는 것은 기복이 아닙니다. 부처님오신날을
경축하며 나도 후래 부처가 되겠다는 서원을 담아 정성스레 한등
불을 켜 부처님과 세세생생의 인연을 맺는 것입니다.
한 가난한 노파가 6일이나 자식들을 굶겨가며 모은 돈으로 깍정이
불 하나를 사서 정성껏 화장실 뒷켠에 켜놓고 부끄러워 그냥 도망가
듯 사라졌는데 삼경이 지나 모든 불을 끌려고하는데 그 불빛만이 아
라한의 신통으로도 꺼지지 않았습니다. 그래 이상해서 부처님께 가
섭존자가 여쭸더니 "그 어떤 신통으로도 저 불빛은 꺼지지 않을것이
다" 하셨습니다. 오직 부처님을 위해 정성을 다해 피운 불이기에 어
떤 신통도 가닿지 않을 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인연으로
그 노파는 후래 몇겁을 지나 부처를 이룰 것이며, 호를 석가모니라
고 하여라 라는 수기를 받습니다.
많은 돈을들여 등을 달아야지만 정성이 아닙니다.
자기 분상에서 다른 마음없이 온전히 정성을 기울이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부처님과 인연을 맺어 어느 생엔가 부처를 이루기를
발원합니다. |
무착암에서 연등접수를 받습니다. 
첨부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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