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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힘들땐 관세음보살님을 불러보세요.
그 칭호를 부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안정이 찾아오고
가피를 입습니다. 거짓말같으면 한번만 온 마음을 싣어
지극한 마음으로 해보세요. 제 말이 거짓이 아닐겁니다.
하지만, 정말로 지성으로 해야합니다.
세상에 수많은 산이 있잖아요? 하지만, 태양은 차별없이
제일 높은 봉우리를 먼저 비추듯이 세상에서도 소원을
비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러니 소원을 비는 사람중에서 제일 간절한 사람에게
관세음보살님이 귀를 기울일 수 밖에 없습니다.
수행하는 저희들도 공부가 뜻과같이 되지 않는다든가
몸이 아프다든가 할때면 마음을 다해 관음정근을 합니다.
그러다보면 생각도 쉬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다시
공부로 마음이 집중이 되는걸 느낍니다.
참, 신기하지않습니까?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 칭호를 부르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에게 안정을 주고
가피를 입는다는것이...
우리도 보림을 다해마쳐 교화길에 서면 관세음보살님과 같이
사람들에게 그런 존재이고 싶습니다.
한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소낙비같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일고스러지는 번뇌를 식혀주고 싶습니다.
그런 수행자가 되기위해 오늘도 열심히 관음정근을 하며 운력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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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땐 관세음보살님을 부르세요 
